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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증 자가 극복 방법 공개
"코로나 이후,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만 있었어요"
이런 감정, 낯설지 않으시죠? 뚜렷한 이유 없이 무기력해지고, 사람과의 대화도 피하게 되는 날들. 팬데믹이 끝났지만, 많은 이들의 마음은 아직 그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브라질에서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상파울루의 빈민가 '파라이소폴리스(Paraisópolis)'에서 진행된 12주 ‘우울증 완화 홈트+감정관리 프로그램’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음까지 돌보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효과 입증된 '마음+몸 회복 루틴'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매주 1회, 다음과 같은 활동을 실천했습니다.
- 40분 홈트레이닝: 빗자루나 수건처럼 집에 있는 물건으로 할 수 있는 운동
- 20분 감정 관리와 명상: 감정을 인식하고 정리하는 연습 + 호흡 조절 명상
이 프로그램에는 18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88명이 참여했으며, 일부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머지는 비교군으로 두어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직접 확인된 결과 요약
변화 지표 | 프로그램 참여자 변화 | 비교군 변화 | 주요 효과 |
---|---|---|---|
우울 점수 (DASS-21) | 평균 2점 하락 | 변동 없음 | 우울감 완화 |
부정 감정 (PANAS) | 유의미하게 감소 | 변동 없음 | 감정 안정 |
6분 걷기 거리 | 평균 54m 증가 | 변동 없음 | 체력 향상 |
유연성 향상 | 손 뻗기 +5.1cm | 변동 없음 | 유연성 증가 |
혈압 (고혈압 참가자) | 수축기 혈압 하락 | 변화 없음 | 혈압 개선 |
이 연구의 책임 연구자 엘리사 하루미 코자사(Elisa Harumi Kozasa) 박사는 말합니다 “이건 단순한 운동이 아닙니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잘 다루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이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정신건강 루틴, 어떻게 시작할까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코로나 블루’를 겪는 분들, 스트레스를 자주 느끼는 직장인, 감정 기복에 민감한 청소년들에게도 효과적인 자가 회복 루틴으로 추천됩니다.
따라만 해보세요! '파라이소폴리스 실천법'
주 1회, 단 1시간이면 마음과 몸에 긍정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1️⃣ 40분 홈트레이닝 루틴
- 공간: 약 1㎡면 충분해요
- 도구: 수건, 의자, 빗자루, 테니스공 등 집에 있는 소품
- 루틴 예시
1. 제자리 걷기 3분 → 전신 스트레칭 5분
2. 스쿼트 10회 × 2세트, 의자에서 일어났다 앉기 10회 × 2세트
3. 수건으로 팔 당기기, 테니스공 잡고 균형 잡기
4. 마무리: 복식 호흡과 간단한 스트레칭
2️⃣ 20분 감정 관리 + 명상 루틴
- 환경: 조용한 공간이면 충분해요
- 주제 예시
1주 차: ‘나는 어떤 감정에 자주 흔들릴까?’
4주 차: ‘화를 느낄 때 나는 어떤 반응을 할까?’
6주 차: ‘두려움이 올라올 때 내 몸의 반응은?’
10주 차: ‘오늘 고마웠던 순간 떠올리기’ - 실천법: 5초 들숨, 5초 날숨으로 천천히 호흡하며 10분간 집중
마무리: 나를 돌보는 시간,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
작은 습관이 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팔을 한 번 더 올려보는 동작, 10분 동안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당신의 일상을 바꿀지도 모릅니다.
혹시 당신만의 회복 루틴이 있으신가요? 함께 나눠주세요. 누군가에게는 그 이야기가 시작될 수도 있으니까요.
출처 논문: A physical activity and socioemotional intervention for residents of a large vulnerable community in Brazil during the COVID-19 pandemic (2025)"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커피 한 잔 값이라도 후원해 주시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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