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칫솔질, 매일 반복되는 잘못된 습관
매일 아침 하는 양치질, 얼마나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치과에서 “조금 더 신경 써서 닦으셔야겠어요”라는 말을 들어본 기억이 있으시다면, 이번 연구 결과가 더욱 와닿을 수 있습니다. ‘양치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확인됐습니다.
🧪 2주 간격으로 관찰한 칫솔질 행동 패턴
이번 연구는 독일 기센 대학교 심리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al Psychology, Justus-Liebig-University Giessen)와 마르부르크 대학교(Philipps-University Marburg)가 함께 수행했습니다.
✅ 대상: 18~35세 일반 대학생 105명 (모두 수동 칫솔 사용)
✅ 방법: 2주 간격으로 양치 장면을 촬영하고, 시간, 위치, 방향 등을 정밀 분석
✅ 조건: 한 그룹은 ‘최선을 다해 닦기’, 다른 그룹은 ‘평소처럼 닦기’
참가자들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양치하는지를 두 차례에 걸쳐 비교했습니다.
📊 양치 습관은 각자 다르고, 잘 안 바뀐다
대부분의 참가자는 2주가 지나도 거의 똑같은 방식으로 칫솔질을 했습니다. 칫솔이 닿은 시간, 순서, 움직이는 방향 등에서 72~93%의 높은 유사성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치아 안쪽(혀 쪽)은 여전히 짧게 닦거나 빼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닦으라’는 지시를 받았더라도, 기존 습관을 쉽게 바꾸지 못했습니다.
🧠 전문가 한마디: “양치 횟수보다 중요한 건 ‘방법’입니다”
울리케 바이크(Ulrike Weik) 박사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양치를 매일 한다고 해서 치아가 깨끗해지는 건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건 정확한 부위를, 올바른 방식으로 닦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이 연구는 단순히 '양치를 열심히 하자'는 메시지를 넘어서, 잘못된 습관이 반복될 때 생기는 문제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 마무리: 내 양치 루틴, 제대로 된 걸까?
‘오늘도 양치했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단순히 칫솔을 들었느냐가 아니라, 어디를, 어떻게, 얼마나 닦았는지입니다.
- 치아 안쪽까지 꼼꼼하게 닦고 계신가요?
- 매일 반복되는 습관, 혹시 고칠 부분은 없으신가요?
양치 습관 자가 진단 한 번 해보시고, 여러분의 경험을 댓글로 나눠보세요!
출처 논문: Toothbrushing behavior over time: A correlational analysis of repeatedly assessed brushing performance (2024)"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커피 한 잔 값이라도 후원해 주시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후원계좌 : 카카오뱅크 3333-03-6432329 (예금주: 김종일)
본 콘텐츠의 무단 복제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댓글
댓글 쓰기